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외관 및 내관 살펴보기!

메르세데스 벤츠의 주력모델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벤츠 E-클래스가 있죠. BMW의 5시리즈와 함께 최근에는 아우디를 제치고 독3사가 아닌 독2사로 가고 있는 모양새인데요.

 

2020년 출시한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이어 이번에는 E클래스 풀 체인지 모델이 공개되었습니다. 세대로는 11세대 모델이 되고, 코드네임은 W214와 S214가 되겠네요.

 

 

벤츠 e 클래스 풀체인지

 

 

멋지게 베일을 벗고 있는 E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의 모습입니다.앞에 AMG라인모델과 뒤에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눈에 띄네요.

 

현재 E클래스 모델의 경우 출시는 올해 7월 이후로 진행되겠지만 국내의 경우 내년 1월부터 판매가 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제원을 살펴보겠습니다.

 

독일에서 생산되는 이번 모델은 전장 4,949mm / 전폭 1,880mm / 전고 1,468mm의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e클래스 풀체인지 헤드라이트

 

 

외관모습의 경우 전면의 경우 전작과 비슷한 그릴사이즈를 유지했지만, 전반적으로 차량의 플랫폼이 변경된 만큼 다른 느낌을 줍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조금 더 날카롭고 사나워진 헤드라이트의 모습이네요.

 

 

 

 

후면에 경우는 벤츠 시리즈들과 비슷한 디자인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입된 후면 라이트는 벤츠의 삼각별을 상징하는 로고의 모습이 라이트의 모습으로 들어가 있네요. 참신한 아이디어이면서도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벤츠 하면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실내 인테리어인데요, 이번 인테리어도 정말 잘빠진 것 같습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e클래스 풀체인지 실내디자인

 

 

앞 좌석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많은 것들이 변경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핸들, 대시보드, 터치스크린, 조수석... 등등 하나하나 셀 수 없을 정도의 변경이 있습니다.

 

스크린의 경우 EQS 세단에서 보여줬던 하이퍼스크린의 진화형인 것으로 보입니다. 디지털 계기판이 위로 돌출되며 대시보드와 도어를 감싸는 컬러 조명이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센터페시아 대시보드도 참 멋진 모습이네요.

 

 

 

 

이번 E클래스의 조수석 부분에서 대시보드는 추가 디스플레이를 탑재를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수석에 앉은 동승자는 운전자의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동영상 스트리밍 콘텐츠나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운전자가 방해되지 않도록 운전자의 눈동자 움직임을 추적하는 카메라가 있어, 운전자가 동승자의 화면을 바라보게 되면 콘텐츠가 가려지는 이미지 필터링 기술 또한 탑재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참신하면서도 대단한 기술이네요.

 

 

 

벤츠의 자랑인 앰비언트 라이트 또한 빠질 수 없습니다. 어두운 곳에서는 이렇게 아주 예쁜 모습으로 빛나는 모습이, 남성뿐만 아닌 여성들에게도 아주 큰 매력포인트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뒷좌석을 위한 공조장치 및 조작버튼도 탑재가 된 모습입니다. 뒷좌석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승자가 편안한 형태로 탑승할 수 있도록 배려한 모습이네요.

 

 

 

 

옵션으로 부메스터 프리미엄 오디오를 선택하는 경우, 내부 주변 조명이 음악의 비트와 함께 빛나는 조명 앰비언트 라이트 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처럼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모델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국내 출시는 조금 시간이 걸리는 만큼 기다리는 사용자들의 애가 탈 것 같은데요, 빠른 출시가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다음에 추가적인 벤츠 E클래스의 소식이 들어오는 경우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